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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1만명 돌파…판매 17일만의 결과
입력 2013-10-24 18:28 
[MBN스타 대중문화부] 우체국 알뜰폰(MVNO) 가입자 수가 17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알뜰폰 가입 고객이 23일까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는 국내 알뜰폰 업계에는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 통신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우체국에 대한 신뢰를 가진 중장년층이 몰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체국 알뜰폰 1만명, 우체국 알뜰폰 1만명 돌파 소식이 화제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월 기본료가 1500원으로 저렴한 '프리티우정후불'요금제(4111건)와 글씨가 크고 단말기 가격이 저렴한(2만9000원) 폴더폰(아이스크림2, 1263대)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지역이 2992명(29.6%), 서울 2328명(23%), 부산,울산,경남 1300명(12.8%), 대전,충남북 1082명(10.7%), 기타지역 2416명(23.8%)으로 나타났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침체된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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