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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루시퍼 귀환 "사탄의 학교에…“ 긴장고조
입력 2013-10-24 17:52 
[MBN스타 대중문화부] ‘루시퍼 이민호의 귀환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미국에서의 유배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3년 만에 제국고로 등교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등교날 아침, 탄이 학교에 도착하자 탄의 깜짝 등장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왔다. 이 모습을 옥상 위에서 보던 이효신(강하늘 분)은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밋어지겠네"라고 읊조리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민호 루시퍼, ‘루시퍼 이민호의 귀환이 화제다. 사진=상속자들 캡처
무엇보다 몰려있던 아이들 사이를 가르고 등장한 영도와 그런 영도를 차갑게 응시하는 탄은 고요한 침묵 속에서 마주선 채 날선 대립을 펼쳤다.

순간 대치하고 있는 탄과 영도 사이로 갓 전학 온 차은상(박신혜 분)이 걸어 들어왔고, 영문을 모르겠는 얼굴로 마주서있는 탄과 영도를 번갈아 쳐다보는 차은상의 모습은 차은상을 사이에 두고 펼쳐질 김탄과 최영도의 소리 없는 전쟁을 예감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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