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욱ㆍ김장훈, 키다리 아저씨…독도로 뭉쳤다
입력 2013-10-24 17:37 
‘기부천사 김장훈이 또 한 명의 키다리 아저씨와 만났다.
국내 1위 IT웨딩서비스기업 (주)아이패밀리SC를 운영중인 가수 출신 CEO 김태욱이 김장훈과 함께한다.
세계의 중심지 뉴욕에서 독도를 홍보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진행 중인 김장훈은 이 프로젝트를 한국에서도 누구나 SNS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SNS마켓사이트인 굿바이셀리(www.goodbuyselly.com)에 프로젝트 페이지를 열었다. 굿바이셀리는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김태욱 대표는 굿바이셀리에서 단순히 김장훈의 개인숍 차원을 넘어서 전폭적으로 김장훈독도프로젝트를 위한 숍공간을 개설했다. 샵이름은 ‘노블레스 돈불리자다.

김태욱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SNS마켓에서는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대한 니즈가 생기게 마련이며 김장훈의 ‘독도아트쑈 in 뉴욕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관련소식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스폰서 상품을 쇼핑하는 형태의 참여를 재미있고 의미깊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종 한국 SNS인 미투데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용자 중 한 명인 김장훈은 SNS마켓 ‘굿바이셀리는 SNS와 인터넷마켓을 결합한 아주 특별하고 재밌는 공간이어서 독도에 대한 기금마련뿐만 아니라 함께 대화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해나갈수 있기에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위한 가장 적절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중들이 사회적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미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아트쑈 in 뉴욕 페스티벌은 11월 18일부터 1주일간 뉴욕 소호에 있는 갤러리인 131greene st.에서 열린다. 굿바이셀리 내 ‘노블레스 돈불리자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