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폰 1억 원 어치 훔친 4인조 구속
입력 2013-10-24 14:37 
경기 연천경찰서는 스마트폰 수십 대를 훔친 혐의로 23살 정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정 씨 등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36살 이 모 씨 등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 스마트폰 매장에서 스마트폰 31대를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연천과 파주 일대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시가 1억 원 어치의 스마트폰 9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 일당이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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