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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잇, ‘학교종이 땡땡땡’으로 가요계 컴백
입력 2013-10-24 14:31  | 수정 2013-10-24 16:43
[MBN스타 대중문화부] 힙합 걸그룹 딜라잇이 24일 정오 6개월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올 4월 나쁜 남자에게는 매가 약이라는 강력한 일렉트로 사운드 댄스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주목을 끌었던 딜라잇은 이번 앨범에서 멤버 중 연두, 태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인트로 포함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학교종이 땡땡땡으로 학교생활을 끝내고 사회로 나오면 모든 게 끝인줄 알았는데 사회생활의 현실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깨닫는 청춘의 모습을 대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위해 힘을 내자는 메시지를 담으며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이다.

걸그룹 딜라잇이 24일 정오 6개월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에 포함된 많은 요소들이 인상적인데, 사회생활의 고충이 담겨있는 멤버들의 모습, 교복을 입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고무줄놀이, 데뷔 앨범에서부터 보여줬던 딜라잇만의 파워풀한 칼군무는 이번 딜라잇의 콘셉트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딜라잇은 앨범 공개와 함께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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