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학하면서 배운 마약…국내로까지 이어져
입력 2013-10-24 13:45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학시절에 배운 대마를 밀반입해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27살 신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7살 김 모 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인천공항을 통해 대마를 밀반입하고, 유학생과 교포가 많이 찾는 클럽 등지에서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대부분이 조기 유학을 했던 학생이나 교포들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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