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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축구팬 46% “첼시, 맨체스터시티에 승리 예상”
입력 2013-10-24 13:04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6일부터 28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K리그 클래식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첼시-맨체스터시티(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6.25%는 첼시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승리 예상은 22.75%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31.00%로 집계됐다. 첼시는 리그성적 5승2무1패(승점17), 맨시티는 5승1무2패(승점16)으로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불과 1점차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첼시와 맨시티 모두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어떤 팀이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FA컵, 잉수퍼컵 포함 3승1무로 맨시티가 압도적인 결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기성용이 속해 있는 선덜랜드는 뉴캐슬과 홈에서 9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56.67%는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20.37%, 무승부 예상은 22.96%로 집계됐다. 선덜랜드는 최근 6연패 포함, 개막 후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뉴캐슬은 2연패 후 최근 카디프시티전 승리, 리버풀전 무승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선덜랜드가 앞선 바 있다.
이밖에 김보경이 속해 있는 카디프시티는 노리치시티와 원정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39.06%는 양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노리치시티의 승리 예상은 32.78%, 카디프시티의 예상은 28.16%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울산, 수원 상대 승리 예상 56.22%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에서는 1위 울산과 5위 수원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울산 승리 예상(56.22%)이 무승부 예상(27.97%)과 수원 승리 예상(15.81%)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은 시즌성적 17승7무7패(승점58)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최근 7경기에서도 5승1무1패로 상승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반면 수원은 6경기째 패가 없지만 승보다는 무승부가 많은 상황이다. 선두권과 승점을 줄이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울산이 앞 서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게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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