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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오준성 음악감독이 만든 그룹 티에이피, 활동 돌입
입력 2013-10-24 11:40 
[MBN스타 박정선 기자] 3인조 여성 보컬그룹 티에이피가 24일 정오 싱글 ‘오! 보이(Oh! Boy)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친다.

국내 OST 음악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은 오준성 감독이 작곡, 작사, 편곡까지 총 프로듀싱을 맡으며 야심작으로 내놓은 그룹 티에이피는 군(GO:O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오! 보이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집에 왜 왔니 멜로디를 도입부에 차용해 듣는 이에게 더욱 친근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복고풍의 랩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가미된 세련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티에이피의 멤버 한나, 비타, 리나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OST계의 대가라 불리는 작곡가 오준성 음악감독의 눈에 띄며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시즌 2,3에서 가창 및 ‘풀하우스2 ‘결혼의 여신 OST에도 참여 해 드라마의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데 일조했다.

오준성 감독은 티에이피는 아이돌 음악이 주류로 장악 하고 있는 대중음악계에 정면승부가 될만한 실력들을 가지고 있다”며 가창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3인조 여성 보컬그룹 티에이피가 24일 정오 싱글 ‘오! 보이(Oh! Boy)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친다.

오감독은 ‘결혼의 여신 ‘꽃보다 남자 ‘맨땅에 헤딩 ‘검사 프린세스 ‘칼잡이 오수정 ‘신의 ‘마이걸 ‘시티헌터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의 드라마의 OST를 맡아 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주군의 태양의 OST 또한 오감독의 손에서 탄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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