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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23일 폐막 유종의 미
입력 2013-10-24 11:37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지난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영화제를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17일부터 23일 7일간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38개국 119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개막식 당일 홍보대사 김재원과 조윤희를 시작으로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에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고양시에서 개최했다. 고양 시민들의 관심이 있어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최성 고양시장님께서도 많은 고생해 주셨다.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지난 23일 폐막했다. 사진=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뒤이어 폐막식의 진정한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각종 경쟁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부문 상영작 중 최고관객평점을 기록한 작품에게 수여되는 관객상은 김형주 감독의 ‘망원동 인공위성이 차지했다.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은 ‘산다의 김미례 감독이 선정되었고, 흰기러기상은 조세영 감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이 심사위원 특별상은 리즈 마샬 감독의 ‘우리 체제의 유령들이 가져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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