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남 재건축 아파트, 취득시점대비 62% 올라
입력 2013-10-24 11:33 
재건축을 앞둔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값이 처음 샀을 때보다 평균 62.3%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데스개발은 재건축이 예정된 강남구 개포동과 송파구 잠실 지역 아파트 소유자 등기부등본과 시세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포 아파트는 평균 11년 전에 구입해 52.9% 가격이 올랐고, 잠실 아파트는 평균 14년 전에 구입해 67.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취득한 아파트는 대부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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