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나?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을 타진 중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현재 드라마 ‘유성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 측은 드라마와 영화 등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 중일 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한예슬의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드라마 ‘유성은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가 준비 중인 신작이다.
한예슬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 중 제작진과 갈등으로 촬영에서 이탈했고 드라마 결방사태까지 불거졌다. 이후 제작환경의 문제와 주연배우의 책임감 문제를 놓고 논란이 심화됐다.
이후 한예슬은 약 3년간 공백을 가져왔다. 그는 최근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나고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