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잘생김 영상’ 비화 “너무 웃겨서 나도 모르게 그만”
입력 2013-10-24 09:34 
배우 이정재가 최근 화제가 된 ‘잘생김 영상 비화를 밝혔다.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 11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로 뭉친 안성기 류현경 이정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는 ‘잘생김 영상을 언급하면서 이정재에게 팬 구타사건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정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엔 굉장히 당황했다”며 그 말이 농담인 걸 알고 너무 웃겨서 나도 모르게 그분을 때렸다”며 웃어 보였다.
앞서 인터넷에서는 이정재 ‘잘생김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속 이정재는 지난 12일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이벤트에서 팬이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하자 순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팬이 잘생김이요”라고 설명하자 이정재는 환한 미소와 함께 팬의 어깨를 두드리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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