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루 ‘코이카의 꿈’ 통해 최초 자작곡 공개
입력 2013-10-24 09:19 
가수 이루가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을 통해 특별한 자작곡을 발표한다.
지난 9월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의 봉사단원으로 합류한 이루는 수상가옥으로 유명하지만 지역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매우 낮아, 길거리와 강에 쓰레기를 대량으로 버리는 등 심각한 환경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인도네시아의 반자르마신을 찾았다.
쓰레기로 가득한 강물로 식수를 사용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활동 내내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던 이루는, 봉사활동 이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지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한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루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자작곡은 오는 10월 26일 밤 12시 35분 MBC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박보영이 내레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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