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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11월 정규 5집 발표‥‘뮤지션 봇물’
입력 2013-10-24 08:43  | 수정 2013-10-24 08:46
가수 이적이 11월 중순 정규 5집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적 소속사 뮤직팜은 24일 오는 11월 중순 정규 5집을 발표하고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단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적 5집 앨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싱어송라이터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어 관심을 끈다. 가을 초입에 ‘어린 싱어송라이터 버스커버스커가 새 앨범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자우림, 신승훈, 루시드폴 등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뮤지션들이 연달아 앨범을 발표했다.
토이와 윤상도 올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윤상의 새 앨범은 2009년 발표된 6집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4년 만이고, 토이는 2007년 발표된 6집 '땡큐' 이후 6년 만이다. '공연의 신' 이승환 역시 최근 미국에서 새 앨범 녹음을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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