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호주 산불, 고온 건조한 날씨로 최악의 상황
입력 2013-10-24 05:28  | 수정 2013-10-24 08:39
지난 17일 발생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이 30도가 넘는 고온과 건조한 바람으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시드니 부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71곳이 불타고 있고, 이 가운데 서른 곳 가까이는 불길을 잡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군부대 훈련에 사용한 폭발물과 10대들의 불장난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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