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이’ 200만 관객 돌파…식지 않는 인기몰이
입력 2013-10-23 15: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 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 파인하우스필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화이는 4만4933만 명을 동원, 201만296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화이의 흥행은 개봉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소원보다 빠른 속도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제약 속에서도 이 같은 쾌거를 누려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믿고보는 배우 김윤석, 다양한 작품에서 성인 못지않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이목을 끌었던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이 열연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기막힌 조화가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포스터
‘화이의 뒤를 이어 경쟁작 ‘소원(234만5450명) ‘밤의 여왕(21만1130명) ‘롤러코스터(21만6730명) 등이 박스오피스 3위부터 5위까지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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