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들에게 에너지·자원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는 물론 IT와 과학기술 분야 등으로 협력의 폭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호주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 기업의 호주에 대한 투자가 29억 달러에 이르고 있고, 호주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분야가 많고, 두 나라간 무역 불균형문제도 협력을 확대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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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한·호주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 기업의 호주에 대한 투자가 29억 달러에 이르고 있고, 호주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분야가 많고, 두 나라간 무역 불균형문제도 협력을 확대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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