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래의 선택’ 한채아, 윤은혜와 첫 신경전서 선승
입력 2013-10-22 09:34  | 수정 2013-10-22 13:28
[MBN스타 대중문화부] ‘미래의 선택 한채아가 윤은혜가 독설을 날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 꽃미녀 리포터 서유경으로 분한 한채아가 윤은혜에 돌직구를 날렸다.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 퇴원한 서유경(한채아 분)은 김신(이동건 분)의 모닝쇼 3팀에 배정이 되고, 이 과정에서 막내 보조작가로 일하고 있는 미래(윤은혜 분)과 맞닥 드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경과 미래는 나이와 경력을 가지고 서열을 따지게 되고, 나이 어린 유경이 시시비비 가리는것에 대해 미래는 기죽기 않으려 하지만, 당돌하기 그지 없는 유경은 미래에게 먼저 돌직구를 날리며 미래의 입을 막는다.

유경은 언니 어릴 때 면도칼 좀 씹으셨나 봐요”라며 얄밉게 대꾸하자 미래는 할말을 잃게 된다.

‘미래의 선택의 두 여주인공의 첫 번째 신경전에서 한채아가 선승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뒤에는 박세주를 꼬셔 화끈하게 차버리려 하는 한채아의 숨겨진 계획이 있었으니 과연 한채아의 미래는 박세주와 함께 핑크빛 모드로 그려나갈 수 있을지 그의 미래가 궁금해 지고 있다.

상큼 발랄한 서유경, 본격적인 한채아의 등장으로 ‘미래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선택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