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일반민족행위자 106인 확정·발표
입력 2006-12-06 18:27  | 수정 2006-12-06 20:55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친일반민족행위자 106명의 명단을 확정해 명단과 결정 이유 등을 담은 보고서를 청와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반민규명위가 발표한 명단엔 이완용과 박제순 등 이른바 '을사오적'으로 지목된 인물 가운데 4명이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1명인 이지용은 이해관계인 통지절차가 진행중이라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명단에는 이 밖에도 중추원 부찬의를 지낸 오제영과 '의병탄압 경찰' 최진태, 동양척식회사 설립위원 백완혁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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