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화성 갑에 출마한 서청원 후보가 투표권이 없다고 주장한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오일용 민주당 화성 갑 후보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중앙당 차원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어제(20일) 브리핑에서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서 서청원 후보가 누락돼 있다고 주장했지만, 서 후보 측은 지난 18일 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어 선거권이 있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중앙당 차원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어제(20일) 브리핑에서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서 서청원 후보가 누락돼 있다고 주장했지만, 서 후보 측은 지난 18일 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어 선거권이 있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