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격 언터쳐블, 옥상서 재킷사진 찍어도 ‘멋’

[MBN스타 박정선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근황을 공개하며 11월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가슴에 살아, ‘다 줄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 온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멤버 디액션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세션 녹음 현장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린 데에 이어 새로운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 20일 디액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킷 촬영 현장에서 슬리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식적으로 오랜만에 함께 얼굴을 드러낸 두 멤버는 여전히 건강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슬리피와 디액션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한 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디액션은 현장 사진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촬영이 아닌 야외 옥상 신을 촬영해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하며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근황을 공개하며 11월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