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셀프디스 “이번에 거짓말하면 방송 못 나와”
입력 2013-10-21 10:19 
방송인 이영자 셀프디스가 화제다.
이영자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서 자폭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 문천식, 한민관, 배우 강성진 모자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민관은 먹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어 살이 찌지 않는다. 음식 남았다고 다 드시는 분, 피곤해 죽겠는데 음식이 앞에 있다고 일어나 드시는 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민관은 마지막으로 여자연예인으로서 몸무게가 70kg 넘는 분이 제일 이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발끈해 한민관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C 박미선이 70kg 안 넘잖아요?”라고 묻자 이영자는 나 이번에 거짓말하면 방송에 또 못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몸무게가 70kg이 넘는다”고 인정한 뒤 수 년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던 자신을 셀프디스했다.
이영자 셀프디스에 네티즌들은 이영자 셀프디스, 진짜 유쾌해” 이영자 셀프디스, 너무 웃겨” 이영자 셀프디스, 70kg 넘어도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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