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아들자랑 “유치원 씨름왕 상장 받아”
입력 2013-10-20 17:58 
방송인 강호동이 아들자랑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들 이루를 언급하며 자식 잘 되는 것이 제일 뿌듯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우리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는데 얼마 전 씨름왕 상장을 받아 왔다. 정말 기특했다”며 천하장사 아버지와 부전자전인 아들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 아들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아들 씨름왕, 부전자전이네. 역시 피는 못 속여” 강호동 아들 씨름왕, 씨름하는 강호동 주니어. 기특하네” 강호동 아들 씨름왕, 아빠 닮았으면 운동 잘할 듯 ” 강호동 아들 씨름왕, 유치원 씨름왕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0개가 넘는 트로피가 쌓여있는 태진아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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