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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사 유희관, `KS에서 만나요!` [mk포토]
입력 2013-10-20 17:40 
두산 베어스가 LG를 3승 1패로 꺾고 5년만에 KS에 진출했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트윈스와의 4차전,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승리한 두산 PO MVP 유희관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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