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덕구 "경제 최대 적은 대선 광풍"
입력 2006-12-06 13:32  | 수정 2006-12-06 13:32
열린우리당 정덕구의원이 우리 경제의 최대의 적은 바로 대통령 선거의 광풍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금 경제·민생 문제에 대한
집중력이 많이 약화돼 있는데도 정치인들은 표와 국민 사이에서 방황하며 정권쟁취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한국의 가정에서 고3이 한명 있으면 가족 모두가 고3이 된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후보들만이 아니고 모두가 대통령 선거전에 집단적인 몰입현상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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