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한국 PSI 거부' 지적은 부적절"
입력 2006-12-06 11:37  | 수정 2006-12-06 11:37
노무현 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에 대해 한국정부가 거부했다거나 가입했다고 각기 비난하고 있지만 참가한다거나 거부한다고 이름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존 하워드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은 PSI를 원칙적으로 지지한다며 다만 북한과 한국이 직접 무력충돌하는 상황을 회피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은 PSI에 협력할 것이고, 한국과 북한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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