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손익분기점 환율 948원"
입력 2006-12-06 11:17  | 수정 2006-12-06 11:17
우리 중소 수출기업의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은 948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도 928원 수준으로 최근의 시장 환율보다 높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환율 급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보험공사가 221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달러 당 948.28원이었고, 적정수준 이익 확보에 필요한 환율은 986.61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수출기업들이 수출로 영업 이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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