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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
입력 2013-10-18 22:05 
‘나 혼자 산다 ‘하정우 ‘김용건 ‘정경호

김용건이 영화 감독 데뷔를 한 아들 하정우를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찾았습니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응원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다소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김용건은 하정우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함께 자리한 배우 정경호는 평소 김용건과 친분이 두터운 정을영 PD의 아들로도 알려져, 세 사람의 만남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요섭과 손동운이 쇠고기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터라 양요섭의 집에는 칼이나 그릇이 구비되지 않아 두 사람은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나 혼자 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완전 기대되!”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응원하는 모습 뭉클합니다!” 나 혼자 산다, 하정우 멋있어요 영화도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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