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 아침 전국 영하권
입력 2006-12-06 06:30  | 수정 2006-12-06 08:33
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기온이 아직도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어 쌀쌀하지만 강추위는 물러간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안개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과 남부지역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특히 원주와 대전, 안동지역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특히 안동은 100m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고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면서 대기가 더 건조해지겠는데요. 현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실내에서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도 좋겠지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보시겠습니다. 대륙 고기압 세력이 확장하면서 계속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를 담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충청지역과 경북지역은 여전히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쌀쌀합니다.

한 낮에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는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입니다. 오늘도 감기지수는 70으로 높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는데요. 또 내일 비소식때문에 세차지수는 20으로 낮습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공항날씨입니다. 오늘 안개가 항공운항에 지장을 주겠습니다. 인천과 청주, 김포 공항은 시정거리가 2km미만입니다. 결항여부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입니다. 내일과 모레 겨울비가 지나고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도 3도로 평년수준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추위가 이렇게 물러갔다는 안도감에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겨울철에는 아침저녁으로는 늘 쌀쌀하다는 점 염두에두시고 따뜻한 옷차림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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