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6자회담 연내 개최 기대"
입력 2006-12-06 07:07  | 수정 2006-12-06 07:07
미국은 여전히 북핵 6자회담이 올해 안에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연내 6자 회담이 열리기 어려울 것이란 러시아측 관측과 관련해 개최 시기보다는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여전히 회담이 연내에 열리길 바라며 그게 가능한지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그러나 이견을 좁히기 위해 더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면 시간에 매달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준비 상황에 따라 회담 재개 시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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