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폭풍성장, 2년 사이 숙녀포스 ‘깜짝’

스타 아역배우 김유정의 폭풍 성장이 화제다.
김유정은 18일 저녁 방송되는 투니버스 ‘막이래쇼5: 무작정탐험대(이하 막이래쇼5)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해 숙녀 포스를 뽐냈다.
앞서 ‘막이래쇼 시즌1,2에서 활약했던 김유정은 이날 ‘시즌5;를 마무리하는 해단식에 서지희, 김혜인 등 예전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특히 하늘거리는 흰 블라우스와 블랙 꽃무늬 스커트에 깜찍한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나타나 2년 전 방송에서 보여준 앳된 소녀의 이미지가 사라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나는 김동현에게 막이래쇼를 끝내고 1년 후쯤 드라마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징그러워졌더라”며 수줍게 디스를 날려 여전히 털털한 매력과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언젠가 한 번은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들을 푸는 ‘무작정 속풀이 토크,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스스로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스스로 상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멤버들이 직접 빅뱅의 ‘붉은 노을을 개사하며 준비한 특별 공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