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평화정상회담 내년 3~4월이 적기"
입력 2006-12-06 05:17  | 수정 2006-12-06 05:17
중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남북 평화정상회담 시기는 내년 3~4월이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만일 이 시기를 넘기게 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면서, 평화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결단과 남북 대화채널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베이징 주재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핵 문제 등을 중국과 미국 등에만 맡겨둘 수 없으며, 대북 특사 파견과 남북 평화정상회담의 적기가 도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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