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군사쿠데타 피지에 군원 중단
입력 2006-12-06 05:02  | 수정 2006-12-06 05:02
영국은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피지에 군사 원조를 즉각 중단했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피지의 군부 쿠데타 대응책을 이같이 밝히고, 국제사회와 영연방 국가들과 함께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정부의 권위를 인정할 것을 모든 당사자들에 촉구했습니다.
돈 매키넌 영연방사무총장은 9개 영연방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오는 8일 런던에서 회동해 피지의 쿠데타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피지에 대한 회원국 자격 중단조치가 취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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