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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시신 못 찾아, 라오스 당국 “메콩강 유역 수색작업 중”
입력 2013-10-18 09:31 
한국인 시신 못 찾아가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16일 라오스 정부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쯤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한국인 3명 등 탑승자 49명이 전원 사망했다.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탑승자의 시신 수습이 시작됐지만, 한국인 시신을 못 찾아 고난을 겪고 있다.

이번 라오스 여객시 추락사고는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10 편이 악천후에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 인근 매콩강으로 추락해 벌어졌다.

한국인 시신 못 찾아, 한국인 시신 못 찾아가 안타까움을 안긴다. 사진=MBC 뉴스 캡처
사고에 대해 라오스 당국은 17일 오전부터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추락한 메콩강 유역에 구조대를 파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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