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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길, 충격 고백 "보아 야해도 너무 야해~"
입력 2013-10-17 14:45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길이 보아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경기도 일산 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길은 보아에 대해 그동안 나이를 넘어 친구로 지냈는데 이번 음반 작업을 하면서 보아가 나에게 사적으로 다가오고 있지 않나 싶다”라며 나는 준비가 안 됐는데 밤에 야릇한 문자도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보아와) 그 정도로 친해졌고 보아가 훌륭한 뮤지션이라는 걸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가요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 길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길, 보아가 야릇한 문자를 보낸다니 야해도 너무 야하네” ‘무한도전 가요제 길, 보아한테 문자도 받고 부럽다” ‘무한도전 가요제 길, 문자 공개하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 사이에서는 최다니엘, 비앙카, 선예, 정경호, 이천수, 현아 등이 화제를 모으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사진=MBC, 보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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