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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경호, "대학생 때 소변 보다가…" 충격 고백!
입력 2013-10-17 11:03 
'라디오스타' ‘정경호

정경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정경호는 대학시절 학교를 가던 중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 하지만 지각을 할 것 같아 일단 버스를 탔고 터미널에 내려 해결할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경호는 "그런데 또 눈이 내려서 길이 막히기 시작했다. 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1시간40분이나 걸렸고, 당장이라도 큰일이 날듯 일촉즉발의 상황이 왔었다"며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일을 해결했다. 하지만 너무 급했던 나머지 내복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깜빡 하는 바람에 내복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밝혀 폭소케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급히 내복을 처리했지만, 그 와중에 소변이 옆 사람에게 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사람 힘으로 못 끊어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습니다.

정경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경호, 마냥 착하고 순하게만 생겼는데 웃긴 성격이네” 정경호, 빵터졌다” 정경호, 애써 밝힐 필요는 없는 얘기인데 충격 고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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