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니, 내년 평면 TV 1천만대 판매 목표
입력 2006-12-05 14:32  | 수정 2006-12-05 14:32
소니가 4월부터 시작되는 내년 회계연도에 평면 LCD TV 판매 목표치를 1천만 대로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다 다카시 소니 평면 TV부문 이사는 이번 회계연도에 600만대로 잡았던 평판TV 판매 목표를 다음 회계연도에 1천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연말 쇼핑 시즌까지 출하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쿠다 이사는 내년 전세계 LCD TV 시장 규모가 7천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이 가운데 15%만 장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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