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안다미로 투자 문화부 간부 수사
입력 2006-12-05 10:42  | 수정 2006-12-05 10:42
게임 정책을 관장하던 문화관광부 국장과 과장이 게임업체 주식을 산 뒤 손실액을 되돌려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화부 곽영진 전 문화산업국장과 김용삼 전 게임음반산업과장이 구속된 김용환 안다미로 대표에게 각각 5천만원과 천만원을 투자했다 주가가 떨어지자 손실액을 돌려받은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사실상의 뇌물로 보고 해당 문화부 공무원들을 형사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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