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기관들이 접대비와 업무추진비를 방만하게 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16개 기관장의 지난해 업무추진비는 평균 1,827만 원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돈을 쓴 기관장은 D등급을 받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한 해 업추비가 3,498만 원에 달했습니다.
D·E 하위 등급을 받은 16개 기관의 지난해 접대비 총액은 45억 원이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16개 기관장의 지난해 업무추진비는 평균 1,827만 원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돈을 쓴 기관장은 D등급을 받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한 해 업추비가 3,498만 원에 달했습니다.
D·E 하위 등급을 받은 16개 기관의 지난해 접대비 총액은 45억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