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이툰 감축·연장계획 미국에 정식 통보"
입력 2006-12-05 07:32  | 수정 2006-12-05 07:32
정부가 자이툰부대 파병기간을 1년 연장하는 대신 내년 4월까지 병력을 천2백명선으로 감축하는 계획을 미 정부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파병연장 동의안과 감축계획안을 같은 날 주한 미국대사관을 경유해 미 정부에 정식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또 미국측이 아직까지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양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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