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인나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 출연할 전망이다.
‘별에서 온 남자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MBN스타와 통화에서 유인나가 ‘별에서 온 나의 남자의 유세미 역에 캐스팅이 유력하다”며 현재 세부상황을 놓고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별에서 온 남자라는 가제에서 제목이 ‘별에서 온 나의 연인으로 확정됐다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별에서 온 나의 연인라는 제목 역시 현 가제인 ‘별에서 온 남자와 같이 다수의 제목 후보 중 하나다.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극중 유인나가 연기하게 될 인물은 천송이(전지현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아역 배우 출신의 유세미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배우로 활동해 온 천송이에게 미모에 대한 열등감, 첫사랑을 빼앗긴 미움을 간직한 반전을 가진 인물. 당초 유세미 역으로 소이현이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된 바 있다.
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다.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별에서 온 남자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MBN스타와 통화에서 유인나가 ‘별에서 온 나의 남자의 유세미 역에 캐스팅이 유력하다”며 현재 세부상황을 놓고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별에서 온 남자라는 가제에서 제목이 ‘별에서 온 나의 연인으로 확정됐다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별에서 온 나의 연인라는 제목 역시 현 가제인 ‘별에서 온 남자와 같이 다수의 제목 후보 중 하나다.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극중 유인나가 연기하게 될 인물은 천송이(전지현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아역 배우 출신의 유세미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배우로 활동해 온 천송이에게 미모에 대한 열등감, 첫사랑을 빼앗긴 미움을 간직한 반전을 가진 인물. 당초 유세미 역으로 소이현이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된 바 있다.
사진=MBN스타 DB |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