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민영방송 30억유로에 매각될 듯
입력 2006-12-05 03:27  | 수정 2006-12-05 03:27
독일 최대의 민영방송 프로지벤자트.1이 연말까지 최소 30억 유로, 우리 돈으로 3조7천억원에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 독일어판은 프로지벤자트.1의 인수를 위해 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터키 최대의 미디어 그룹 도간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슈프링어 그룹은 최근 터키 도간 TV의 지분 25%를 3억7천500만 유로에 매입하기로 합의해 도간 그룹의 프로지벤자트.1 인수가 성사될 경우 간접 지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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