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연대 파업 나흘째 물류차질 가시화
입력 2006-12-04 17:47  | 수정 2006-12-04 17:47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나흘째를 맞고있는 가운데, 부산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항만과 물류 집결지를 중심으로 물류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던 부산항 물동량은 월요일인 4일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또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의 운송방해 행위도 점차 강도가 높아지면서 비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의 운송포기마저 잇따르고 있어 전반적인 물류상황은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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