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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북 6자회담, 양보없이 요구만"
입력 2006-12-04 16:02  | 수정 2006-12-04 16:02
미국과 북한의 6자회담 준비가 충분하지않아 공전 가능성이 높다고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 선딩리는 두 나라가 6자회담에서 논의할 내용에 합의하지 못하는 것은 회담 준비가 충분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오로지 양보하기만을 종용하지만 자신은 움직이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이 열리면 과거 3년간 지지부진함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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