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화물연대 불법시위 엄단해야"
입력 2006-12-04 15:42  | 수정 2006-12-04 15:42
여야정치권은 오늘 화물연대 파업이 나
흘째를 맞으면서 차량방화, 운송방해 등 파업 불참자에 대한 불법행위가 잇따르자
정당화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화물연대 등의 불법 폭력시위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합법시위는 보장하더라도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단호한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도 또다시 불법파업으로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정부는 불법 폭력파업 근절을 위해 주동자를 검거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