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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싱가포르 콘서트도 성황…1만 관객 열광
입력 2013-10-14 10:22 
[MBN스타 유명준 기자] ‘2013 소녀시대 월드투어 걸스앤피스(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투어를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가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저녁 6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약 1만 여명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소녀시대는 이날 ‘훗(Hoot)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소녀시대는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등의 히트곡과 일본 히트 싱글무대까지 총 25곡을 선보였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며 소녀시대를 위한 센스 있는 응원을 준비, 핑크 야광봉 파도타기, 다양한 카드 섹션 이벤트는 물론,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Forever) 무대 때는 ‘한 번 소원은 영원한 소원 슬로건을, ‘프러미스(Promise) 무대 때는 휴대폰 플래시 라이트를 활용해 관객석 전체에 별이 빛나는 듯한 느낌의 장관을 연출하며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한편,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는 오는 11월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Expo Arena)에서 월드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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