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앙상하고 기괴한 모습 ‘오싹’
입력 2013-10-13 22:16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가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조와 박쥐로 보이는 동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너무도 앙상하고 기괴한 모습이 보는 순간 경악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닉 브랜트가 전시회에 공개한 것이다. 이는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에서 죽은 동물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긴다.

사진 속 백조와 박쥐는 죽어있다. 마치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오싹함을 안긴다. 이는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인근 화산에서 흘러내린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 썩는 것을 막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가 충격을 안겼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이에 닉 브랜트는 동물들의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소금 농도가 아주 높아 동물들의 사체가 경화되고 건조하게 보존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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