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시, 건설업살리기 제도개선 나서
입력 2006-12-04 13:57  | 수정 2006-12-04 13:57
부산시가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부산지역 건설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의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1군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등록시키기 위한 추천제를 시행하고 50억원 이상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군수와 사업시행자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MOU는 구·군은 민원최소화 등 건설공사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대신 사업시행자는 지역업체에 대한 하도급률을 높이는 내용을 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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