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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한주완 과거사 고백하며 이윤지와 마음 주고받아
입력 2013-10-13 17:46  | 수정 2013-10-13 20:40
[MBN스타 대중문화부] 왕가네식구들 한주완이 이윤지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에서 상남(한주완 분)은 광박(이윤지 분)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이날 포창마차를 찾은 상남과 광박. 상남은 광박에게 다섯 개 패 중 세 개는 꽝인데 나머지 두 개는 맘에 든다. 그거 때문에 괜찮다”고 마음을 드러낸다.

광박은 이렇게 다정한 사람이 왜 선수가 된 거냐”고 물었고 이에 상남은 다정한 사람 아니다. 선수는 누구한테 상처 받은 사람이 되는 거다”라고 답해 광박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상남은 엄마가 나를 버리고 갔다. 그래서 그 때부터 버림받는 게 무서워졌다. 때문에 아무에게도 마음을 주지 말자고 결심했고 이런 걸 애정 결핍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숨겨둔 과거사를 언급한다.

왕가네식구들, 왕가네식구들 한주완이 이윤지에게 과거사를 고백했다. 사진=왕가네식구들 캡처
상남의 가슴아픈 과거사를 알게 된 광박은 이젠 낙엽이 떨어져도 내가 옆에 있을 테니 외로워하지 말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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