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비상'
입력 2006-12-04 13:42  | 수정 2006-12-04 16:33
1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해 대출고객들의 부담이 커지게됐습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주택대출 가산금리를 크게 올린 데다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까지 급등해 이번 주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68~6.68%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는 1주일새 0.06%포인트나 급등한것으로 1억원을 대출 받게되면 연 30만 원 정도 부담이 커진 셈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1년동안 1억원을 빌린 대출자의 부담하는 이자는 연 62만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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